2025년 KBO 리그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SSG 랜더스의 좌완 투수 김광현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김광현은 올해 3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게 되며, 이는 지난해(2024년) 연봉 10억 원에서 무려 20억 원이 증가한 금액입니다. 이는 KBO 리그 전체를 통틀어 가장 높은 연봉이며, FA(자유계약선수) 시장을 대비한 SSG의 전략적인 선택으로 분석됩니다.김광현의 연봉 상승과 FA 시장 영향김광현은 2020~2021년까지 MLB(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활약한 뒤, 2022년 SSG와 4년 151억 원(연봉 131억 원 + 옵션 20억 원)에 계약을 체결하며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2022년에는 81억 원을 지급받았고, 2023년부터 샐러리 캡..